해돋이 보러 가던 70대 여성 뺑소니 차에 치어 숨져

황수영 기자 2026. 1. 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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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경북 영덕을 찾은 70대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이후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 55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7번 국도에서 해돋이를 보러 갓길을 걷던 70대 여성 A 씨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70대 남성으로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으나,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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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경북 영덕을 찾은 70대 여성이 길을 걷다 차량에 치여 숨졌다. ⓒ News1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경북 영덕을 찾은 70대 여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이후 자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5시 55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7번 국도에서 해돋이를 보러 갓길을 걷던 70대 여성 A 씨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도주한 70대 운전자 체포…“음주 운전은 아냐”

사고 차량 운전자는 70대 남성으로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으나,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차량 파손도 상당했지만, 확인해 본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니었다”며 “뺑소니 혐의로 2일 구속영장 신청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도주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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