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공백기' 조윤우, 결혼 발표하며 은퇴 선언

김소연 2026. 1.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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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우(34·조민식)가 열애 소식과 함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조윤우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랜 고민 끝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이 생겨, 저희만의 소박한 일상을 그리기 위해 15년간의 배우 생활을 접고자 한다"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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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윤우 인스타그램

배우 조윤우(34·조민식)가 열애 소식과 함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조윤우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랜 고민 끝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이 생겨, 저희만의 소박한 일상을 그리기 위해 15년간의 배우 생활을 접고자 한다"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조윤우는 "21살에 데뷔해 15년간 배우라는 직업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기에, 오랜 기간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이제서야 말씀드리게 됐다"며 "이제 저의 남은 인생은 태어나 처음으로 평생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과 함께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다"고 했다.

조윤우는 구체적으로 '결혼'이라고 언급하지 않았지만, 남은 인생을 '평생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하면서 결혼을 생각하는 깊은 관계임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조윤우가 결혼 때문에 배우 활동을 중단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진=조윤우 인스타그램


조윤우는 "저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 온 소중한 연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는 요청과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달라. 종합해서 콘텐츠로 올리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크리에이터로 제2의 삶을 살아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조윤우는 1991년 7월27일생으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이후 SBS '야왕', '상속자들', MBC '호텔킹', KBS 2TV '화랑' 등에 출연했지만 2017년 SBS '언니가 살아있다' 이후 이렇다 할 작품 출연 없이 공백기를 가져왔다.

다만 2024년 ENA '남남'에 특별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온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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