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 훼손한 축구대표팀 해체"…가봉 정부, 이례적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봉 정부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축구대표팀을 사실상 해체했습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심플리스데지레 맘불라 가봉 체육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코치진 해산과 대표팀 최다 득점자 오바메양 등에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정부가 직접 대표팀 징계에 나선 건 이례적으로, 국제축구연맹의 국제대회 무기한 출전 정지 등 중징계에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봉 오바메양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newsy/20260102092323637lygt.jpg)
가봉 정부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축구대표팀을 사실상 해체했습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심플리스데지레 맘불라 가봉 체육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코치진 해산과 대표팀 최다 득점자 오바메양 등에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바메양은 아스널과 FC바르셀로나를 거친 세계적 공격수입니다.
오바메양은 허벅지 부상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3차전 코트디부아르전에 결장했는데, 가봉 정부는 이를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이 결여된 행동'이라고 판단해 징계를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의 LAFC 동료 드니 부앙가가 소속된 가봉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에서는 3전 전패로 탈락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대표팀 징계에 나선 건 이례적으로, 국제축구연맹의 국제대회 무기한 출전 정지 등 중징계에 해당하는 사안입니다.
2023년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브리스 올리귀 응게마 가봉 대통령도 대표팀의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스포츠에서의 애국심 훼손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부앙가 #가봉 #축구대표팀 #오바메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위스 화재참사 부상자 최소 80명 위독…사망자 신원 첫 확인
- 김정은, 딸 '센터' 주애 첫 선대 참배…후계 신호탄?
- 새해부터 반도체 '불기둥'…코스피 4,300선 첫 돌파
- 이혜훈 추가 의혹 잇따라…여당서 첫 공개 사퇴 요구
- "새우깡 든 쇼핑백에 돈 돌려줘…공천헌금 적다 하기도"
- 트럼프 조롱에 클루니 반격 …"11월 중간선거 때 미국 다시 위대하게 "
- 러, 헤르손 피해 강조…"우크라, 민간인 상대로 테러"
- 베트남, 전자담배 단속 강화…이용 적발시 최대 28만원 벌금
- '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구속 송치…서울구치소 수용
- 폴란드 공항서 전파 방해 시도…20대 우크라인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