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4Q 컨센 하회 전망에도 ‘사라’”…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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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철강 스프레드 축소와 국내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4분기 영업익이 시장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4만원을 유지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비롯한 국내 자회사들의 영업이익도 회복이 예상된다며 POSCO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신장한 6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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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CI. [포스코홀딩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mk/20260102075703739dsgt.png)
하나증권은 4분기 POSCO홀딩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3.9% 증가한 4043억원을 기록해 시장컨센서스(5231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산했다.
실적 부진 전망의 요인으로는 철강 스프레드와 국내 자회사를 꼽았다.
먼저, 전반적인 철강 내수 부진과 일부 공장 개보수 영향으로 4분기 POSCO의 철강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5.5% 감소한 800만톤(t)에 미칠 것으로 봤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3분기 철광석 등 원재료 스팟가 상승분 반영과 4분기 환율 상승으로 POSCO의 고로 원가 투입단가는 전분기 대비 t당 1만원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환율 효과에도 내수 부진으로 탄소강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분기 수준에 그치며 스프레드가 축소됐다는 분석이다.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경우 3분기와 유사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증권은 기타 국내 자회사들의 부진 역시 그룹 전반 실적 악화에 몫을 더할 것으로 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포스코이앤씨의 경우 신안산선 붕괴 사고 관련 비용 반영 규모에 따라 3분기보다 더 큰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분기 POSCO의 철강제품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0.1% 감소한 814만t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4기 중국 철광석 스팟 수입가격이 평균 1t당 103달러로 3분기대비 상승했고 현재 원·달러 환율도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분기별 POSCO의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국 및 일본산 열연 잠정관세 부과와 자동차 및 조선향 제품 가격 인상 전망을 감안하면 철강 스프레드는 소폭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비롯한 국내 자회사들의 영업이익도 회복이 예상된다며 POSCO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신장한 6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수입산 철강 규제와 더불어 중국의 철강 생산 규제와 하반기로 갈수록 기대되는 고정투자 회복으로 2026년 철강 부문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시에 리튬가격과 리튬공장 가동율 상승에 따른 2차전지 사업부 영업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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