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클럽 월드컵 우승'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최선의 선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FC가 클럽 월드컵 우승을 안긴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했다.
첼시 구단은 2일(한국시간) 마레스카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2024년 6월 첼시 사령탑에 부임한 뒤 1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특히 그는 지난해 UEFA 컨퍼런스리그와 클럽월드컵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는 점에서 마레스카 감독이 사임한 것은 충격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21 맥팔레인 임시 감독…로세니어 등 차기 거론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FC가 클럽 월드컵 우승을 안긴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했다.
첼시 구단은 2일(한국시간) 마레스카 감독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포함해 4개 대회에서 중요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2024년 6월 첼시 사령탑에 부임한 뒤 1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그의 계약은 2029년 여름까지였다.
특히 그는 지난해 UEFA 컨퍼런스리그와 클럽월드컵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놨다는 점에서 마레스카 감독이 사임한 것은 충격적이다.
구단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밝혔지만, 첼시는 현재 EPL에서 5위(승점 30)를 달리고 있고 올 시즌 UCL과 국내 컵대회에서도 생존해 있다.
이번 결별은 마레스카 감독이 구단과 감정의 골이 깊은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첼시와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 출전과 의료진 권고를 둘러싸고 충돌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짜거나 교체 카드를 쓸 때 선수 몸값을 기준으로 하길 바라는 구단의 권고를 강요로 느꼈다.
그는 지난달 15일 첼시가 에버턴에 2-0으로 승리한 직후엔 "구단의 많은 사람이 나에게 최악의 48시간을 선사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첼시 고위 관계자는 BBC에 "구단의 지시는 무시당했다. 선수들이 다시 다치거나 과부하로 훈련할 수 없게 될 위험을 만드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했다.
결국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사이가 악화한 가운데 마레스카 감독이 사임 의사를 표했고, 구단도 이를 받아들였다.
첼시는 5일 열리는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선 칼럼 맥팔레인 U-21 감독이 팀을 임시 지휘할 전망이다.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도 착수할 전망이다.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의 리엄 로세니어(잉글랜드) 감독을 비롯해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포르투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애 셋 양육' 전처에 생활비·외제 차 준 남편, 해외여행도 같이…혼란스럽다"
- '저속노화' 정희원 "성적 역할 강요 사실 없어"…의혹 재차 일축
- "당장 배우 해도 되겠다"…'선풍기 아줌마' 故 한혜경, 성형 전 사진 깜짝
- "30대 남친, 초5 여조카와 입 뽀뽀…귀 주물럭대는 모습에 소름 끼친다"
- "할머니 장례식 오면 교통비·선물 제공"…손녀 SNS 1억 3000만명이 봤다
- 농수로서 발견된 50대 택시 기사…57곳이나 찌른 범인은
- 김성환 "故송대관에 10억 빌려준 것 알려진 후 돈 꿔달란 연락 많아져…괴로워"
- "남편이 마사지사와 불륜, 18번 성관계"…손해배상 청구한 아내
- 중학교 급훈이 '중화인민공화국'…"어찌 됐든 문제" vs "학생들이 제안"
- "아내와 1년 전 사별한 남성과 연애, 애도 있다…도덕적으로 문제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