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부 이소나 첫번째 眞 등극, 홍성윤→길려원 엇갈린 운명(미스트롯4)[어제TV]

이하나 2026. 1. 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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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미스트롯4’ 캡처
사진=TV CHOSUN ‘미스트롯4’ 캡처
사진=TV CHOSUN ‘미스트롯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소나, 홍성윤, 길려원이 마스터 예심 TOP3에 올랐다.

1월 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마스터 예심과 본선 1차 장르별 팀 배틀 미션이 진행됐다.

유소년부 참가자로 등장한 미얀마에서 온 고등학교 3학년 완이화는 미얀마에서 아빠를 잃은 후 내전을 피해 난민 신분으로 엄마, 두 남동생과 한국에 왔지만 간암으로 엄마를 잃은 후 소녀가장으로 살아가는 가정사를 공개했다. 완이화는 유지나의 ‘모란’으로 18하트를 받았고, 무대를 본 박세리는 오열했다.

직장부 B조 11년차 요가 강사 이윤나가 유연한 요가 퍼포먼스와 함께 올하트를 받은 가운데, ‘미스트롯’ 경력직이 총출동한 현역부 B조에서는 시즌2 출연자 최은비가 17kg을 감량하고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해 올하트를 받았다.

시즌 3 최종 11위였던 염유리는 췌장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머니를 위해 재도전했다고 밝혔다. 염유리는 “지금은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라 조용한 곳에서 요양하고 계신다. 늦기 전에 어머니에게 큰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다시 용기내서 도전하게 됐다”라며 현인의 ‘비내리는 고모령’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제작진 예심해서 탈락했다가 결원으로 추가 합격한 현역부 A조 강보경은 정훈희의 ‘안개’로 예비 합격을 받았고, 왕년부에서는 ‘나는 가수다’ 출신 적우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마스터 예심을 모두 마친 후 88팀 가운데 총 5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마스터 예심 미(美)는 대학부 길려원이 차지했고, 선(善)은 타장르부 홍성윤, 진(眞)은 현역부 A조 이소나가 선정됐다. 이소나는 “이렇게 왕관을 써보니까 앞에 게신 선배 마스터들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울지 느껴진다. 제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이 무게를 기억하면서 다음 라운드 도장깨기를 잘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선 1차전 장르별 팀배틀에서는 타장르부 B조(홍성윤, 허새롬, 신현지, 황현송), 유소년부(윤윤서, 김수빈, 전하윤, 배서연, 완이화)가 맞붙었다. 양지은의 ‘흥아리랑’을 선곡한 유소년부는 깜찍한 환복 퍼포먼스와 함께 완벽한 화음을 자랑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국악 전공자만 셋인 타장르부 B팀는 심규선의 ‘아라리’를 선곡해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펼쳤다. 김용임은 타장르부 무대에 “왜들 이렇게 잘하니. 깜짝 놀랐다. 앞으로 이 친구들이 가요계를 이끌어갈 친구들이기 때문에 노래 연습, 춤도 연습하면 훌륭한 가수로 자라지 않을까”라고 칭찬했고, 타장르부 B 팀 무대에 최근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 박선주는 “네 분의 소리가 훌륭했다. 반복되는 가사였음에도 하나도 지루함 없이 가사들을 마치 읽어내듯이, 한 편의 장면을 본 것 같다”라고 평했다. 국민대표단, 마스터 점수 합산 결과 승리는 유소년부에게 돌아갔다.

록 트로트 장르는 대학부(길려원, 유수비, 윤예원), 직장부A(구희아, 최희재, 니나, 이제나)가 맞붙었다. 대학부는 패기 넘치는 섹시 댄스와 생수를 몸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영화의 ‘날이 날이 갈수록’을 재해석 했고, 직장부A는 들고양이들 ‘마음 약해서’로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 무대를 보여줬다. 박지현은 “저도 대학부 출신이어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춤을 엄청 열심히 정성스럽게 췄다고 생각했다. 구성도 안 놓치려고 열심히 노력하신 모습 잘 봤다”라고 대학부를 칭찬했다. 마스터 평가 결과 8대8 동점이 나온 가운데, 국민 대표단의 점수로 대학부가 승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현역부 A(이소나, 장혜리, 김혜진, 김산하, 정혜린, 최지예), 타장르부 A(신현희, 박홍주, 백예슬, 엑식렝)가 정통 트로트 장르로 대결을 예고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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