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적합도…천호성 27%·이남호17%[신년여론조사]

윤난슬 기자 2026. 1. 2.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선거 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7~28일 이틀간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차기 전북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천호성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27.6%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 그래프.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선거 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7~28일 이틀간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차기 전북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천호성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27.6%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은 17.3%를 기록했으며 1·2위 간 격차는 10.3%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를 벗어났다.

이어 황호진 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이 13.7%, 김윤태 전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심리부검분과위 자문위원 6.5%,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 6.4%, 유성동 전 민주시민교육교원노조 정책실장 4.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없음' 또는 '잘 모름' 응답도 각각 7.4%, 12.9%에 달해 부동층 규모가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주(1권역), 익산·군산(2권역), 김제·정읍·고창·부안(3권역), 남원·임실·순창·완주·무주·진안·장수(4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권역별로는 천호성 전 자문위원과 이남호 전 총장이 1권역에서 각각 29.4%, 19.9%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황호진 전 부교육감은 3권역(16.6%), 김윤태 전 자문위원은 2권역(8.7%), 노병섭 대표는 3권역(8.7%)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천호성 전 자문위원이 50대(31.1%), 이남호 전 총장은 30대(21.8%)에서 각각 높은 지지를 받았다. 또 황호진 전 부교육감은 70세 이상(16.3%)에서, 김윤태 전 자문위원은 60대(8.1%)에서, 노병섭 대표는 18~29세(9.6%)에서 지지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천호성 전 자문위원과 이남호 전 총장이 남성층(27.7%, 21.0%)에서, 황호진 전 부교육감과 김윤태 전 자문위원은 여성층(15.6%, 7.3%)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후보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교육 정책 능력'이 29.5%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행정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도덕성·청렴성'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성향이나 정치적 배경보다는 교육 역량과 자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27~28일 실시됐다. 전북지역의 인구비례에 따라 SKT·KT·LGU+ 등 3개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3.1%p, 연결대비 응답비율은 1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