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보다 손흥민과 함께 하고 싶다'…MLS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은 클럽은 LAFC

김종국 기자 2026. 1. 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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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메시/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손흥민의 소속팀 LAFC에서 가장 뛰어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SI는 지난달 31일 메이저리그사커선수협회(MLSPA)가 MLS에서 활약하고 있는 500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를 언급했다. MLSPA의 투표 결과 MLS 선수들은 LAFC에서 가장 뛰어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I는 ''인터 마이애미는 MLS 자유계약 선수나 리그에 진출하는 유망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것이 입증 됐지만 MLSPA 여론 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클럽은 아니었다. 손흥민을 영입한 LAFC가 1위를 차지했고 샌디에이고가 2위에 올랐다. 음악이 도시의 정체성인 내슈빌에 위치한 내슈빌SC는 3위에 올랐다'며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LAFC가 MLS 선수들이 가장 호감을 느끼는 클럽이라고 언급했다.

MLS 선수들은 홈 이점이 가장 큰 클럽으로도 LAFC를 지목했다. SI는 'LAFC의 서포터즈 그룹은 MLS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LAFC 홈구장 BMO스타디움의 수용 인원은 2만 2000명에 불과하지만 스탠드의 열기는 언제나 뜨겁다'고 소개했다.

LAFC는 지난달 2025시즌 주목해야 할 10가지 장면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손흥민과 관련해 3가지 순간을 언급했다. LAFC는 지난 8월 손흥민 영입에 성공한 것에 대해 '손흥민의 영향력은 즉각적이었다. 아시아 선수로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은 LAFC 입단 발표 3일 만에 시카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다음 주에는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그 다음 주에는 첫 골을 터트렸다. 댈러스를 상대로 성공한 손흥민의 데뷔골은 MLS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손흥민은 2025시즌 13경기에서 1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8.9분 마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MLS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LA와 LAFC 커뮤니티에 미친 영향은 그보다 훨씬 컸다'고 조명했다. 또한 'LAFC 공격진 최전방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손흥민과 부앙가는 6주 만에 17골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MLS 최다 연속골 기록을 세웠고 이후 18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이 합류한 후 LAFC는 9승4무2패를 기록했고 손흥민과 부앙가는 15경기에서 25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LAFC는 다음달 예정된 2026시즌 MLS 개막전에서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 대결한다. LAFC는 인터 마이애미와의 2026 시즌 개막전을 발표하면서 '2월 21일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역사적인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LAFC의 첫 경기이자 2026시즌을 위한 뜨거운 열기를 예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7만 7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스타디움이다. 올 시즌 LAFC가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BMO스타디움의 수용인원 2만2000명의 세 배가 넘는다.

손흥민과 틸만/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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