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마디] 힘을 말하지 않는 힘
오대영 앵커 2026. 1. 1. 21:17
김구 선생은 광복 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말했습니다.
"우리 민족이 주연배우로 세계의 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앞에 보이지 아니하는가"
1947년 백범일지 '나의 소원'에는 이런 구절도 나옵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2차 세계 대전 직후, 얼룩진 문명사적 위기를 몸소 겪으며, 오직 사랑과 평화·문화의 힘으로 나라를 일으키고, 세계를 이끌길 소원했습니다.
백범 탄생 150주년을 맞았습니다.
유네스코는 올해를 '김구의 해'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백범의 혜안은 힘의 지배를 거침없이 내뱉는 이 시대를 꿰뚫고 있습니다.
그 문화의 힘은 대한민국을 경탄의 대상으로 크게 도약시키고, 세계 무대의 주연으로 세워줄 K-컬처의 본령이라 해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PD 정유리 조연출 박서현 작가 배준 영상디자인 신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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