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성우 송도순 별세

김선우 기자 2026. 1. 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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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과 제리'의 성우 송도순이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지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다.

1949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여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중퇴했다. 대학생 때인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했다.

만화 영화 '톰과 제리'의 해설을 맡아 개성 있는 목소리로 이름을 알렸다. '산다는 것은' '사랑하니까' '간이역'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1990년부터 2007년까지 17년간 성우 배한성과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이며 발인은 3일 오전 6시 20분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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