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팀인가?” 생중계에 포착된 벤치 내분... 서울 삼성, 안에서부터 무너졌다

정동석 2026. 1. 1.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팀 서울 삼성 썬더스.

지금 정말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분위기 정말 좋았는데 지금은 팀 전체가 흔들리고 있거든요.

팀이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다는 아주 강력한 신호 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정동석 기자] 프로농구팀 서울 삼성 썬더스. 지금 정말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분위기 정말 좋았는데 지금은 팀 전체가 흔들리고 있거든요.

더 심각한 건 따로 있어요. 바로 이 장면. 경기 중에 선수들 끼리 벤치에서 언쟁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갔거든요. 이건 그냥 의견 충돌이 아니죠. 팀이 안에서부터 무너지고 있다는 아주 강력한 신호 입니다.

삼성 선수단이 모여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KBL


86-111, 한마디로 수비가 완전히 붕괴됐다는 거죠. 그리고 이게 그냥 한 경기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게 더 심각합니다. 경기당 평균 실점이 무려 81.6점. 당연히 이 부문 리그 꼴찌입니다. 이래서는 이길 수가 없죠.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와해해졌다는 뜻이니까요.

김효범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 | KBL


상황이 이렇다보니 결국 김효범 감독 입에서 이런 말까지 나왔습니다. “기량 보다 태도와 정신 상태가 문제다. 내 책임이다.”


이건 정말 심각하다는 신호거든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마음가짐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걸 감독이 직접 인정한 셈이니까요.

완전히 무너져내린 수비부터 다시 세워야 합니다. 모든 건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야죠.

기본을 되찾지 못하면 반전은 없다. 농구의 가장 기본은 수비죠.

이 기본이 바로 서지 않으면 서울 삼성의 반등은 불가능합니다. 과연 삼성은 이 혹독한 현실 속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을까요? white2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