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횡보하는 비트코인…"마지막 탈출 기회" vs "연초 본격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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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새해에도 9만 달러 선을 넘지 못하며 횡보하는 가운데 연초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일 오후 2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36% 하락한 1억 2797만 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87% 하락한 8만 7446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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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새해에도 9만 달러 선을 넘지 못하며 횡보하는 가운데 연초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일 오후 2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36% 하락한 1억 2797만 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87% 하락한 8만 7446달러다. 지난달 초 FOMC를 앞두고 반등에 성공한 뒤 8만 달러 후반대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경제학자 피터쉬프가 "마지막 탈출 기회"라며 경고에 나섰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경제학자이자 금본위제 옹호자인 피터쉬프는 최근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 "자산이 더 폭락하기 전 조금이라도 더 나은 가격에 포지션을 정리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피터 쉬프의 또 다른 언급을 인용하며 "최근 시장이 귀금속이야말로 인플레이션과 경제적 불안정에 대응할 진정한 헤지(위험 회피) 수단이란 점을 깨달았다"며 "비트코인은 그런 역할을 수행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짚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지목되며 유동성 장세에서 몸값이 높아졌지만, 결국 금과 같은 리스크 헤지수단이라기보다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 더 가까워 보인다는 발언이다.
지난 연말 금이 온스당 4300달러, 은이 65달러까지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비트코인은 연고점 대비 30%가량 하락하며 횡보하고 있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1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8만7000~8만 9000달러선에서 상승 흐름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다만 과거 연말 조정 이후 반등 흐름과 거시경제 여건, 규제 환경 개선 등을 감안할 때 연초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임스 불 가상자산 분석가는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말에도 8.5% 급락했지만, 지난 1월 1일부터 5일간 12.5% 반등했다"며 "지난 4년간의 흐름처럼 내년 1월 본격적으로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잭 팬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은 비트코인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거시경제 환경을 꼽았다.
그는 "정부 부채 증가와 재정 적자 확대,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투자자들이 전통 자산을 넘어 새로운 투자처를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비트코인도 가치 저장 수단의 대안으로 인식돼 수요에 의해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며 "거시적 불균형이 단기간에 해소될 가능성은 작아,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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