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덴베리코리아, 권민아 악플러 고소 "선처 없는 강력 법적 조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모덴베리코리아가 권민아를 향한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1일, "최근 SNS를 중심으로 권민아 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판단해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중이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악성 댓글과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은 당사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며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덴베리코리아는 "권민아와 전속계약은 해지되었으나, 상호 합의하에 원만하게 정리된 사안이며 현재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속계약만 종료되었을 뿐, 현재 권민아 씨의 일정 및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 업무는 당사에서 계속 이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회사 측은 "권민아 씨의 향후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으며, 어떠한 부당한 공격으로부터도 보호받아야 한다는 입장은 변함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과 악성 댓글 작성을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민아는 같은날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걱정을 샀다.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이미 공유돼 우려를 안기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곡 '심쿵해' '짧은 치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나, 2019년엔 팀을 탈퇴했다. 이후 AOA 활동 시절 리더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민은 여파로 팀을 나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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