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025년 마지막 날, 안동 임동면 야산 산불 1시간30여 분 만에 주불 진화
김용국 기자 2026. 1. 1. 12:55


31일 오후 경북 안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3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6분쯤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산443 일대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12대와 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91명을 긴급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1시간35분 만인 오후 5시31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내일 오전까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화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는 대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연말연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입산 시 화기 소지를 금하는 등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용국 기자 ky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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