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올해 내란극복·사법개혁 조속 마무리…당정청 합심 단결”

최유경 2026. 1. 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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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해를 맞아 "올해는 내란 극복과 사법개혁 등 우리 앞에 주어진 역사적인 개혁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민생 개혁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희망을 안고 6.3 지방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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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새해를 맞아 “올해는 내란 극복과 사법개혁 등 우리 앞에 주어진 역사적인 개혁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민생 개혁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희망을 안고 6.3 지방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한 해 국민 여러분이 편안하게 발 뻗고 주무실 수 있도록 저희는 저희가 가진 역사적 책무인 ‘종합 특검, 통일교 특검’ 등 국민 여러분이 바라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국가의 꿈을 이루고, 국민들의 삶과 행복을 위해서 함께 같이 뛰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어깨에 주어진 역사적 책무를 잊지 않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 그러기 위해서 지방선거의 승리, 당정청이 차돌처럼 똘똘 뭉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원팀 원보이스로 당정청이 혼연일체 합심 단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당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만약에 민주당 정부가 출범하지 않고 과거 정부가 그대로 있었다면 과연 대한민국의 국익이 지켜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노력이 제대로 이뤄졌을까를 생각하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당 지도 체제나 여러 가지 갖춰야 할 부분을 다시 갖추는 그런 일도 있는 것 같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잘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민주당이 다음달 11일 최고위원 3명에 대한 보궐선거와 원내대표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점을 언급한 거로 해석됩니다.

정 전 의장은 “금년에 많은 정책을 집행해야 할 텐데 ‘경중 완급’을 잘 가려서 국민들의 박수를 받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민주당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 상임고문인 김진표 전 의장은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 정부는 같은 배를 타고 같은 강을 건너야 하는 운명 공동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정 운영의 전략과 속도 면에서 좀 더 긴밀히 조율하고 협력해서 병오년 새해에는 내란 극복과 사법개혁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이재명 정부가 야심 차게 제시한 AI 임기 내 3대 강국 부상이라고 하는 목표를 위해서 힘차게 도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태랑 상임고문은 “당이 반듯한 모습과 바른길을 못 갈 것 같으면 절대 개혁에 성공하지 못한다”며 “당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잡다한 일을 정 대표가 잘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산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5선 박지원 의원은 자신을 ‘친청계’라고 소개한 뒤 “우리가 분열했을 때 패배했고 단결했을 때 승리했다”며 “다 친청계 아닌가? 청와대가 생겼으니”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 대표는 신년 인사회 이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엔 “어제의 희생으로 우리의 오늘이 있습니다. 오늘의 정의로 우리의 내일을 지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정 대표는 이어 경남으로 이동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합니다. 또,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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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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