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정 ‘2026 김구의 해’…광복회가 여는 첫 신년음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오는 1월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광복회 설립 이래 처음인 이번 신년음악회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음악극 무대로 채워진다.
이번 광복회 신년 음악회는 유네스코가 2026년을 '백범 김구(1876-1949)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오는 1월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광복회 설립 이래 처음인 이번 신년음악회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음악극 무대로 채워진다.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축인 1부는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와 시벨리우스 교향시 ‘핀란디아’를 연주한다. ‘아리랑판타지’, ‘독립군가’, ‘아름다운 나라’ 등 귀에 익은 곡도 만날 수 있다. 2부 김구 선생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3부에선 대한독립군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삶과 봉오동 전투를 다룬 음악극 ‘봉오동의 영웅’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윤지, 테너 조철희,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한다. 유인택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이번 광복회 신년 음악회는 유네스코가 2026년을 ‘백범 김구(1876-1949)의 해’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유네스코는 1957년부터 2년 단위로 회원국들로부터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의 기념해를 제안받아 ‘세계 기념의 해’로 지정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대한민국 인물을 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지정한 것은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이던 2012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던 2021년에 이어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이 되는 2026년이 세 번째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국민배우 안성기 별세…향년 74
- ‘공천헌금’ 논란 민주, 선거법 위반 이상식 ‘지방선거 클린선거단장’ 임명
- 이혜훈 재산 총 175억 신고…10년간 100억 넘게 늘어
- 김도읍, 정책위의장직 사의…장동혁 체제 4개월 만에 ‘균열’
- 뒤에서 모두를 보듬었던 안성기…“누가 그를 대신할 수 있는가”
- ‘금품 수수·묵인 의혹’ 김병기 “제명당하더라도 탈당은 안 해”
- 이 대통령 겨냥하는 국힘 “민주당 공천 뇌물 특검 추진…김현지 묵인”
- “가장 좋은 때에 내려오고 싶었다”…임재범, 40주년 마지막 투어로 작별
- [단독] 김병기, 부인 법카 내사 종결 전 경찰출신 친윤 의원과 회동 정황
- “곰팡이, 칼부림…” 마두로 가둔 뉴욕 구치소 ‘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