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후 긴급 구조…팬미팅 앞두고 '충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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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긴급 구조됐다.
1일 권민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믿어주시지 않아도 되고 마음껏 욕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잔인한 장면들로 충격을 주고, 모든 사람들이 지칠 정도로 반복해서 얘기하고 욕 먹을 게시글들만 올리고 내가 잘못한 것도 올리고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였어요 뭐..지금도.. 하지만 모든사건과 상황에서 진짜 억울해서 그랬어요 너무 억울해서 아직까지도 매일 같은 장면들의 꿈을 꿔요 괴로워요"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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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아내를 죽였다’ VIP 시사회가 열렸다.배우 권민아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poctan/20260101104504604rcas.jpg)
[OSEN=장우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긴급 구조됐다.
1일 권민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죄송합니다. 믿어주시지 않아도 되고 마음껏 욕하셔도 됩니다. 그동안 잔인한 장면들로 충격을 주고, 모든 사람들이 지칠 정도로 반복해서 얘기하고 욕 먹을 게시글들만 올리고 내가 잘못한 것도 올리고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였어요 뭐..지금도.. 하지만 모든사건과 상황에서 진짜 억울해서 그랬어요 너무 억울해서 아직까지도 매일 같은 장면들의 꿈을 꿔요 괴로워요”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권민아는 이런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그 상황에, 사건 속에 있어 본 사람이 아니면 다른 말들이 나오고 다른 소문들이 퍼지고 그래서 또 막 억울한게 싫어서 저격들도 용기내서 해봤는데..제가 제 스스로를 망가트렸어요.. 저에겐 물질적이나 CCTV, 녹취록 그 어느것도 없으니 그 그룹 사건뿐만 아니라 지금 4년째 진행해온 강간상해 피해자로서도 강간은 인정되나, 상해가 입증이 안되더라구요”라며 과거 당했던 성폭행 피해임을 밝혔다.
그는 “절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간대접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죄송합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화목한 가족분위기와 즐거운 삶을 오래오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해요”라고 덧붙였고, 해당 글 공개 이후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권민아는 새해 첫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구조됐다. 그는 “목을 멨더니 숨이 안 쉬어지고 시아가 흐릿해지더니 그 후 기억이 없어요. 의식을 잃었단건데..좀만 더 냅뒀으면 오늘은 정말 약속 지킬 수 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소리가 들리고 저를 막 흔들어요”라며 “의식이 자꾸 왔다갔다 하길래 속으로 제발..제발.. 했는데 또 저는 구조가 됐네요? 양치기 소녀가 됐고.. 근데 꼭 약속 지킬 거예요 당신들 눈 앞에서 사라지는거. 검사님께서 2심 재판을 항소해주셔서 기다리고는 있으나 제가 버틸 수가 있을지 인간도 아닌 것들.. 세상은 공평하다=가설.. 또 사망기사가 아닌, 제정신 아닌 기사 나오겠네 아쉽다”고 전했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간호사 갑질 주장 논란, 환승이별 종용 논란, SNS 라이브를 통한 사과, 해명 과정에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특히 권민아의 이러한 선택은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었기에 더욱 안타깝다. 권민아는 오는 23일 H-스테이지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진다.
생애 첫 팬미팅을 가지는 만큼 권민아의 의지도 남달랐다. 그는 물 등 액체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는 공연장 특성에 “너무 악조건에서 공연을 봐야하는 상황을 만든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고, 조금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한데 집중되서 물 생각 안나게 내가 잘할게”라며 미안한 마음과 특별한 공연을 약속한 바 있다. 이렇게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던 권민아였던 만큼 새해 첫날부터의 행보는 안타까움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한편, 권민아가 남긴 글은 현재 삭제 된 상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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