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전직 대통령께 윤석열이라니!”…지귀연 “전 모르겠어요 아유” [지금뉴스]

신선민 2026. 1. 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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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0일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 배의철 변호사는 특검팀이 사용하는 '피고인 윤석열' 표현은 예우를 지키지 않아 타당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변호사는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를 향해 "국가 최고 통수권자였던, 원수였던 전직 대통령님께 예우를 지키지 않고, '윤석열이' '윤석열이' 이렇게 하는 게 과연 타당한지 명칭과 관련해 지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말을 하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청중이 박수를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 측에 "재판부에서 듣기에 문제가 있다거나 그렇게는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내란 특검팀 서성광 검사는 "'피고인 윤석열'은 공소장에 나와있는 정싱 명칭"이라며 "소송 지연의 한 전략으로 보일 정도로 불필요한 이의 제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호칭 공방, 영상에 담았습니다.

(영상편집: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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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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