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관을 향한 이적생 가드의 웃음 “럭비공 같은 존재,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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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관(29, 173cm)은 우리은행의 확실한 2옵션으로 성장했다.
아산 우리은행 이명관은 올 시즌, 더 많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명관이 김단비의 뒷받침을 효율적으로 해주기에 우리은행도 2라운드 초반까지의 부진을 딛고, 공동 2위(부산 BNK썸, 청주 KB스타즈)를 0.5경기 차로 쫓는 4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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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 이명관은 올 시즌, 더 많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김단비에게 쏠리는 부담을 자신이 어느 정도 덜어내주는 등 사실상 우리은행의 공격 2옵션 역할을 한다.
14경기 평균 11.7점 6.4리바운드. 주요 지표에서 데뷔 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31일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의 맞대결에서도 이명관은 힘을 냈다. 15점 6리바운드로 27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김단비를 훌륭하게 지원했다. 공격 2옵션 다웠다. 야투 성공률은 55.5%로 순도 높았다. 우리은행도 75-61, 대승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위성우 감독은 올 시즌 “(이)명관이에게는 더 이상 바랄 것도 없다. 너무나 잘 해준다”라며 수시로 박수를 보낸다.
그 이유로는 경기장 내 활약도 있지만, 동료들을 아우르는 힘이 있기 때문. 우리은행의 경기를 지켜보면, 김단비는 물론이며 이명관과 강계리까지 주요 선수들이 한 데 모여 선수단에 파이팅을 불어넣는 것을 볼 수 있다. 안 된 점을 피드백하는 것도 있지만, 처질 순간이 올 때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
특히 이명관은 주먹을 불끈쥐거나 동료들의 득점에 제일 큰 리액션을 보이는 등 우리은행의 에너지를 담당한다.

“럭비공 같은 존재다. 그 정도로 (이)명관이는 어디로 튈 지를 모르겠다(웃음). 그래도 명관이 응원가처럼 구관이 명관이다. 우리 팀의 2옵션이다. 우리은행에 처음 왔지만,잘 도와주는 명관이 덕분에 나도 거기에 맞게 힘을 내게 된다. 고맙다 엄청나게.”
구관이 명관이다. 우리은행에서 3번째 시즌. 더 힘차게 날아오르는 이명관이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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