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일·슬픈 일 많다” 고현정, 대상 후보 불참…말 대신 남긴 한 줄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6. 1. 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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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도 시상식에 불참해 관심이 쏠렸다.

실제로 고현정은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음에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그는 한 네티즌이 "시상식에 참석하느냐"고 묻자 "아니요"라고 직접 답하며 불참을 예고한 바 있다.

대상 후보의 공식 시상식 불참은 이례적인 장면으로, 현장과 시청자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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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도 시상식에 불참해 관심이 쏠렸다. 시상식 당일 그가 남긴 SNS 글은 이 선택을 더욱 의미심장하게 만들었다.

고현정은 12월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참 어려운 일도 많다. 참 기쁜 일도 많다. 참 슬픈 일도 많다. 참 후진 일도 많다”며 “방법은 없고 온 몸으로, 온 마음으로 통과할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이어 “심심한 날이 많기를 기대해야지”라는 문장으로 한 해를 정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개인의 내면을 담담히 드러낸 이 글은, 같은 날 열린 시상식 불참 소식과 맞물리며 여러 해석을 낳았다.

배우 고현정이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도 시상식에 불참해 관심이 쏠렸다. 사진=SNS
실제로 고현정은 ‘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음에도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그는 한 네티즌이 “시상식에 참석하느냐”고 묻자 “아니요”라고 직접 답하며 불참을 예고한 바 있다. 대상 후보의 공식 시상식 불참은 이례적인 장면으로, 현장과 시청자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고현정은 올해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작품은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검거된 지 20년 후, 모방 범죄가 발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로, 고현정은 극의 중심에서 서늘하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연기 성과로 그는 박형식, 윤계상, 이제훈, 한지민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공식 석상 대신 SNS를 통해 자신의 시간을 정리한 고현정의 선택에 대해 팬들과 대중의 관심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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