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원 호텔 케이크 원가는 3만원?…유튜버 실험에 누리꾼들 반응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유튜버가 호텔의 고가 케이크 원가를 분석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제로비'는 지난달 30일 제과제빵 명인 파티셰와 함께 신라호텔의 대표 케이크인 '화이트 홀리데이'를 유사하게 재현하고 재료비를 하나하나 계산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로비는 "연말이면 항상 화제가 되는 신라호텔 트리 케이크의 재료 원가를 직접 따져보려 한다"며 분석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제로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ned/20260101083703459cljv.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 유튜버가 호텔의 고가 케이크 원가를 분석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제로비’는 지난달 30일 제과제빵 명인 파티셰와 함께 신라호텔의 대표 케이크인 ‘화이트 홀리데이’를 유사하게 재현하고 재료비를 하나하나 계산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분석 결과 최종 재료 원가는 3만888원이었다.
‘화이트 홀리데이’ 케이크는 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화이트 시트와 초콜릿 시트 사이에 생크림과 딸기를 넣은 트리 모양 케이크다. 이 케이크의 판매 가격은 18만원이다.
영상에서 제로비는 “연말이면 항상 화제가 되는 신라호텔 트리 케이크의 재료 원가를 직접 따져보려 한다”며 분석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재현 과정에 따르면 화이트 시트 반죽에는 계란(1545원), 설탕(184.5원), 꿀(235.5원), 프랑스산 밀가루 T55 160g(477원), 버터(1040.4원), 우유(120.5원), 바닐라빈 3g(1380원)이 사용돼 총 4983원의 재료비가 들었다. 초콜릿 시트 반죽 비용은 5360원으로 계산됐다.
시트 아래에 깔리는 가나슈 받침에는 동물성 생크림(642원), 다크초콜릿(3469원), 밀크초콜릿(2075원), 버터(301원), 헤이즐넛(823원), 코팅용 초콜릿(3180원)이 사용돼 총 1만489원이 소요됐다. 시트 사이에 들어가는 딸기 8알의 가격은 5596원, 시럽 비용은 111원이었다.
겉면을 장식하는 생크림은 계량 결과 6754원이었고 데코 파우더(56원), 초코볼 장식(26원), 이름이 적힌 장식 초콜릿(20원)까지 포함해 최종 재료 원가는 3만888원으로 계산됐다. 이를 기준으로 한 원가율은 약 17.1%다.
제로비는 영상 말미에서 “신라호텔 브랜드 가치를 고려하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면서도 “내 돈 주고는 절대 사 먹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원가를 알고 나니 선뜻 사 먹기 어렵다”, “브랜드 가치를 고려하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모양은 같아도 재료비보다 인건비와 기술료가 더 많이 들 것”,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니 고가인 이유가 어느 정도 납득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다 비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라를 바꾼 박수홍” 아내 김다예 ‘형법 개정’에 환호…무슨 일?
- “30대女 손발 묶여 사망” 양재웅 병원 결국 3개월 업무정지
- ‘병역 근무 태만’ 송민호, 결국 병역법 위반 재판행 [세상&]
- 배우 안성기, 현재 상태 전해졌다…“추가 내용 있을시 공식으로 안내할 것”
- ‘K뷰티 여신’ 100만 유튜버 다또아 사망…향년 29세
- “왜 하필 이걸 버려” 방송사 ‘발칵’ 뒤집혔다…넷플릭스에 다 뺏기더니, 터질게 터졌다
-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 당했다…불법의료 혐의 [세상&]
- “이이경, 강간 연상 발언 뒤 폭로 결심”…독일女, 대사관 찾아 도움 요청
- [단독] “최악의 ‘새해’ 이벤트” 단체로 하늘에 쓰레기 투척…새 죽이는 ‘풍선’, 재등장 [지구, 뭐래?]
- 58세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생활고 고백…“버스 타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