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본계약 해 넘겼다…3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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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부산 이기대에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분관을 짓는 기본계약 체결 마감 시한이 지난해 말에서 올해로 미뤄졌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와 조르주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는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기본계약 서명 시한을 애초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올해 3월 31일로 3개월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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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yonhap/20260101082155478aohj.jpg)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부산 이기대에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분관을 짓는 기본계약 체결 마감 시한이 지난해 말에서 올해로 미뤄졌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와 조르주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는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 기본계약 서명 시한을 애초 지난해 12월 31일에서 올해 3월 31일로 3개월 연장했다.
두 기관은 기본계약 체결 논의 과정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상호 합의로 기본계약 체결 마감 시한을 연장했다.
2024년 두 기관이 맺은 양해각서(MOU)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기본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양해각서가 자동으로 종료된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MOU 양 당사자가 상호 합의하면 기본 계약 체결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퐁피두 국립예술문화센터는 3월 31일까지 기본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현재 MOU 내용을 바탕으로 퐁피두 부산분관 건립에 대한 법률 검토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의회 동의를 얻어야 기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데 회기가 3월에 열리고 퐁피두 센터 측 이사회 일정 등도 고려해서 상호 합의로 계약 체결 시한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퐁피두 부산 분관이 들어서는 이기대 예술공원 내 오륙도 아트센터 예상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yonhap/20260101082155639cuax.jpg)
기본 계약이 체결되더라도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공개되기는 쉽지 않다.
현재 MOU에는 부산시의회를 제외하고 각서 내용에 대한 모든 정보를 10년간 공개하지 않는 비밀 유지 의무가 있고 우리나라 법률에 따라 계약 내용이 공개되더라도 퐁피두 센터 측의 사전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돼 있다.
기본 계약에도 이 같은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퐁피두 부산분관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역 시민예술단체와 소통하고 있지만, 일부 단체는 부산시가 절차를 무시한 채 퐁피두 분관 유치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반대 운동을 펴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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