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생일 축하합니다”…베컴이 공개한 퍼거슨 84번째 생일 메시지 "최고의 하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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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의 84번째 생일을 맞아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미러'는 31일(한국시간) "베컴이 퍼거슨 감독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과거 훈련장에서 퍼거슨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생일을 축하합니다. 보스'라는 문구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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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데이비드 베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의 84번째 생일을 맞아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미러’는 31일(한국시간) “베컴이 퍼거슨 감독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과거 훈련장에서 퍼거슨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생일을 축하합니다. 보스’라는 문구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어진 게시물에는 맨유와 처음 계약서에 서명하던 순간의 사진과 함께 ‘최고의 하루에요. 보스’라는 글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5년생인 베컴은 퍼거슨 감독의 지도 아래 맨유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이후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했다. 그는 맨유 1군에서 공식전 394경기를 소화하며 85골, 121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회, FA컵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베컴은 2003년 여름, 3,230만 파운드(약 628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는 레알에서 159경기를 뛰었고, LA 갤럭시와 AC 밀란을 거쳐 파리 생제르맹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맨유를 떠난 이후에도 성공을 거뒀지만, 퍼거슨 감독 아래에서 보낸 시절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남아 있다. 실제로 베컴은 다른 모든 클럽에서 뛴 경기 수를 합친 것보다 맨유에서 더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실제로 베컴은 과거 인터뷰서 “퍼거슨 감독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위대한 감독이었고, 그가 없었다면 우리가 이룬 성과는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는 언제나 나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라며 퍼거슨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강조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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