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신영, MBC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배우 이신영이 지난 30일 2025년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알렸다.
이신영은 ‘MBC 작품과 시상식이 처음입니다. 오늘의 끝엔 어떤 생각과 시간을 선물을 받을까 하면서 오게 되었는데 신인상을 선물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사극을 또 한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극 끝난 후엔 불안감과 두려움이 커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감독님, 배우 분들과 많은 리딩과 대화를 통해서 부족하지만 캐릭터를 잘 녹여 낼 수 있었습니다. 팀에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며 진심 어린 소감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최근 종영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영혼이 뒤바뀐 세자와 부보상이 궁중 권력 다툼 속에서 사랑과 진실을 찾아가는 로맨스 판타지 사극으로 서사의 외형은 판타지 로맨스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권력의 진실과 왕실의 균열이 전면화 되며 ‘결단의 드라마’로 그 흐름을 가장 선명하게 붙잡은 인물이 바로 이신영이 연기한 제운대군 이운이었다.
이운은 왕실 내부의 비밀과 책임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내하는 인물로, 말보다 행동, 감정보다 선택으로 서사의 방향을 틀어쥐는 캐릭터로 눈빛·호흡·침묵의 리듬으로 ‘구출’과 ‘증거’라는 핵심축을 통해 판을 뒤집는 동력으로 기능하며 인물의 결심과 균열을 설득해내며 극의 결말을 완성하는 중요한 열쇠로 부상했다.
수상은 이신영의 꾸준한 상승 곡선 위에서 더 의미가 크다. 이신영은 KBS ‘2020년연기대상’에서 연작·단막극상(계약우정), SBS ‘2023 연기대상’ 신인연기상(낭만닥터 김사부 3) 을 공동 수상하며 공중파 무대에서 연기력을 연이어 인정받으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데 이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선 라이징스타 수상까지 더해지며 ‘차세대 주연’으로의 성장 서사가 더욱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일본 디스커리 단독으로 다큐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작품 속에서 보여준 진중한 결과 달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보다 친근하고 유연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국내 드라마 팬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까지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박훈정 감독의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슬픈 열대’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차기작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신영, 계속해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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