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00억 CEO→30억 사기피해' 허경환 "빚 다 갚았다"('유퀴즈')

배선영 기자 2025. 12. 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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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허경환이 출연했다.

또 허경환은 "이미 만들어진 닭 가슴살 브랜드가 몇 개 안 되더라. 시작만 해도 최소 5~6등 안에 들지 않을까 싶었다. 다이어트는 평생 사람들이 가지고 갈 것 같다. 공장 찾아다니고 맛까지 체크하러 다녔다"고 전했다.

그렇게 매출 300억의 CEO가 된 허경환은 그러나 사기 피해를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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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2010년 시작한 닭가슴살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본능적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 중 하나였다. 당시 '봉숭아 학당' 등을 할 때 였다. 운동 끝나고 닭 가슴살을 삶다가 갑자기 내가 개그를 오래 못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료들은 대학로에서부터 잘 다져서 하는데 나는 유행어로 버텼는데 내가 뭐로 잘 살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허경환은 "이미 만들어진 닭 가슴살 브랜드가 몇 개 안 되더라. 시작만 해도 최소 5~6등 안에 들지 않을까 싶었다. 다이어트는 평생 사람들이 가지고 갈 것 같다. 공장 찾아다니고 맛까지 체크하러 다녔다”고 전했다.

당시 공장을 돌아다니며 맛을 개발했다는 그는 80여명의 개그맨을 대상으로 테스트도 했었다고. 그렇게 매출 300억의 CEO가 된 허경환은 그러나 사기 피해를 입게 됐다.

허경환은 “방송 일 한다고 어련히 알아서 잘 해주겠지라고 잘못 생각했다. 제가 꼼꼼히 잘 살폈어야 했는데 그 사이에 그 분도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골프 모임 도중 회사에서 전화를 받아 급히 달려갔다고, 그곳에서 돈을 받아야 한다는 공장 대표들과 마주하게 됐다. 허경환은 “어떻게든 정리해서 돈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다”라며 "27억에서 30억이 되는 돈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렇게 동업자의 사기로 인해 빚을 떠안게 됐던 그는 "현재는 빚을 다 갚았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본인이 책임을 졌기에 좋은 일이 또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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