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정인선 우수상...“너무 받고 싶었다”[2025 KBS 연기대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5. 12. 3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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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 정인선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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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정인선.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인영 정인선이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장성규,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사회를 맡았다.

‘독수리5형제를 부탁해’의 유인영은 “긴 시간 아무탈 없이 행복하게 드라마 함께해준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들, 그리고 고생 많이 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오늘 제가 시상식에 온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상 탈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어보더라. 그런데 제가 무슨 상이냐고, 축하하러 간다고 했는데 너무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새로운 캐릭터로 다양한 연기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다양한 역할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옥분이를 만나 정말 잘하고 싶었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고생했다고 대견하다고 주는 것 같아 행복하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옆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준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 이 방송 보면서 울고 있을 엄마와 가족들 너무 사랑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려한 날들’ 정인선은 “오늘 틀렸구나 싶어 미리 실망했는데, 2025년 마지막에 큰 상 줘서 감사하다. 소현경 작가님 세계 안에 살아보고 싶었는데, 은오로 살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긴 호흡에 모자란 부분이 많았을 텐데 지지해준 감독님들 감사하다. ‘매직키드 마수리’ 이후 오랜만에 KBS 세트 촬영을 했다. 촬영 초반에 건물을 돌면서 어릴 때 생각도 많이 났다. 그래서인지 한화 한화 볼 때마다 제 인생이나 가족에 대한 의미를 많이 생각했다. 그 어릴 때도 지금도 인간 정인선 만 생각했는데, 딸이자 여동생인 저는 잘하고 있나 싶다. 지금도 TV를 보며 응원해줄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고 덕분에 완주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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