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2025]'사상 첫 동반 준우승'..내년 목표는 우승

조형준 2025. 12. 31. 20: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JB 8뉴스

【 앵커멘트 】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아듀 2025>
오늘 2025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지역 스포츠계를 돌아봅니다.

만년 하위권에 머물렀던 한화이글스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화려하게
비상했고, 대전하나시티즌은 창단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조형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sync
- "<현장 응원 sync>"

7년 만의 가을 야구를 넘어
19년 만에 진출한 한국시리즈.

대전의 가을은 온통
주황빛이었습니다.

매년 '올해는 다르다'
외쳤던 선수단은
새 구장에서
기다렸다는 듯
훨훨 날아올랐습니다.

26년 만의 우승에는
마지막 문턱에서 닿지 못했지만
가장 깊은 가을,
선수들과 팬들이 써내려간 이야기는
회자되기에 충분했습니다.

▶ 인터뷰 : 임다솜 / 한화 팬(한국시리즈 5차전 종료 후)
- "한국시리즈 그래도 처음 보거든요 (경기장) 와서. 그래서 그것만으로 너무 행복해요."

문현빈과 정우주, 김서현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은
팀의 새로운 동력이 됐고,

폰세와 와이스,
조금 더 한국에 남아줬으면 했던
두 외국인 투수가 보여준 '진심'은
팬들의 기억 속에 길이 남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코디 폰세 / 지난달/KBO MVP 수상 소감
- "특히 최재훈 선수에게 감사합니다. 시즌 내내 호흡을 맞추며 멍이 들고 혹이 날 정도로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잊지 못하고, 항상 내 마음속 내 형입니다."

축구도 '대전의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 인터뷰 : sync
- "<현장 응원 sync>"

지난 2023년 K리그1 승격 이후
잔류 경쟁을 펼치며 고전했던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아예 다른 팀으로 변신했습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1부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23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모기업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지난 시즌 '소방수'로 부임했던
황선홍 감독의 전술이 맞아떨어지며
일궈낸 성과입니다.

▶ 인터뷰 : 황선홍 /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지난 1일 TJB8뉴스)
- "내년 시즌 잘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서 우리가 리그 중심 또 리그 최상위권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란히 '준우승'으로
한 해를 마친 두 팀은
달콤했던 짧은 휴식을 끝내고
당장 다음 달부터
다가오는 내년 시즌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한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최운기 기자)

TJB 대전방송

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itjb.co.kr

Copyright ©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