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차세대 스타’ 영입에 ‘1700억’ 투자한다…"살라 이적 가능성 염두"

김재연 기자 2025. 12. 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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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케난 일디즈를 주시 중이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3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일디즈를 주시하고 있다. 그는 살라가 가까운 미래에 팀을 떠날 가능성을 염두한 장기적인 공격 옵션이다. 실제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1억 유로(약 1,699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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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케난 일디즈를 주시 중이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3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일디즈를 주시하고 있다. 그는 살라가 가까운 미래에 팀을 떠날 가능성을 염두한 장기적인 공격 옵션이다. 실제 이적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1억 유로(약 1,699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일디즈는 2005년생 튀르키예 국적 윙어다.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의 유스를 거쳐 2023-24시즌을 앞두고 1군 팀에 합류했다. 이후 프로 데뷔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32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일디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튀르키예 국가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그는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했다. 48경기에 출전하여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와 계약을 갱신하며 등번호 10번까지 받은 일디즈는 구단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이번 시즌의 활약 역시 훌륭하다. 일디즈는 공식전 27경기에 출전해 10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공격 포인트가 굉장히 많은 편은 아니지만, 특유의 뛰어난 드리블 센스와 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 능력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리버풀은 현재 살라가 극도의 부진을 겪음과 동시에 최근 ‘폭로성 인터뷰’를 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살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게 된다면 팀에 윙어 자원이 코디 각포, 리오 은구모하 두 명 뿐이다. 즉 살라와 13살 차이인 일디즈 영입은 세대 교체 차원에서도 이상적일 수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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