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수현, 12년 만에 YG를 떠나며…"늘 마음속 고향"
이승길 기자 2025. 12. 31. 19:0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의 수현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전했다.
수현은 12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년간 저희와 함께해 주신 많은 임직원분들, 그리고 언제나 저희를 믿고 존중해 주신 YG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작별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수현은 “YG 패밀리는 제 자랑이었고,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여정을 향해 떠나지만, 늘 마음속 고향처럼 잊지 않을게요!”라며 소속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함을 드러냈다.
앞서 악뮤는 지난달 21일 YG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YG 측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멤버들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했고, 악뮤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독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악뮤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하며 혜성처럼 등장, 2014년 ‘200%’로 YG에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낙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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