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투구 보여드리겠다" 158km 亞쿼터 인사부터 남다르다, 2026 삼성 투수진 마지막 퍼즐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158km/h' 광속구 오른손 투수 미야지 유라(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에 상륙해 2026년 포부를 밝혔다.
삼성은 지난 1일 미야지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 10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 이적료 3만 달러 등 1년간 최대 18만 달러의 조건이다.
미야지는 1999년생으로 키 186cm, 몸무게 90kg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한다. 2022년 일본 사회인야구 미키하우스를 시작으로,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등을 거쳐 2025년 일본프로야구 2군 리그 쿠후 하야테 벤처스 시즈오카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2군에서 25이닝 동안 무승 2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 비율(K/9)이 11.2개로 높은 것이 포인트.
구속이 돋보인다. 최고 구속은 158km/h다. 평균 구속도 149.6km/h로 수준급이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리그 7위에 해당하는 구속이다. 또한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미야지는 30일 삼성 공식 유튜브 채널 'LionsTV'를 통해 입단 소감을 전했다.
미야지는 "일본에서 온 미야지 유라입니다. 잘 부탁드린다"라며 "순수하게 기쁘고 한국이라는 해외에서 뛰게되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처음 영입 제안을 받았을 때 심정은 어땠을까. 미야지는 "일본에서 경기하고 있을 때의 나를 '잘 봐주셨구나'라고 생각돼서 기뻤고 깜짝 놀랐다. '나여도 괜찮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장점을 묻자 "강한 직구와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포크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목표에 대해서는 "삼진을 많이 잡고 싶다"고 강조했다.
삼성 팬을 향해 "대구에는 뿌리 깊은 팬이 많고 따뜻한 팬이 많은 것 같아서 그 성원에 힘입어 던질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삼성에서 힘 있는 투구를 보여드릴 테니 야구장에 많이 찾아와 주셔서 제 투구를 보러와 달라"며 고개를 숙였다.
2026시즌 삼성 투수진 마지막 퍼즐이다. 삼성은 미야지를 일단 불펜으로 기용한다고 했다. 이호성과 배찬승 정도를 빼면 구속으로 윽박지르는 투수가 없다. 김재윤과 김태훈은 구속으로만 승부하기엔 2% 부족하다. 미야지가 강속구로 탈삼진을 쓸어 담는다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

한편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 대신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을 영입했다. 아리엘 후라도와 르윈 디아즈와는 재계약,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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