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썩는 냄새"... 평택 국제대 가스누출 대피 소동

윤동현 기자 2025. 12. 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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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4시9분께 평택시 장안동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이날 오후 5시24분께 단체 문자를 전송, 가스누출 사고는 기준치 이하 가스 누출로 판명돼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전달한 상태다.

국제대 관계자는 "정화조 흡배기 시스템 오류로 계란썩는 냄새가 나면서 헤프닝이 생긴거 같다"며 "국제대에서는 시안화수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앞으로 보다 철저하게 안전에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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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평택시 장안동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가 가스 누출 사고로 통제된 모습. 윤동현 기자


31일 오후 4시9분께 평택시 장안동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내부에 있던 25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물 안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32명을 투입해 현장 안전 조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즉시 통제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당초 현장에서는 가스 농도를 측정을 통해 시안화수소(HCN)로 추정했으나, 최종적으로  황화수소(H₂S)로 확인됐다.

시는 이날 오후 5시24분께 단체 문자를 전송, 가스누출 사고는 기준치 이하 가스 누출로 판명돼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전달한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최종 측정에서 황화수소로 판독됐다”며 “확인 후 기준치 미만수치가 나와 전부 철수한 상태”고 말했다.

국제대 관계자는 “정화조 흡배기 시스템 오류로 계란썩는 냄새가 나면서 헤프닝이 생긴거 같다”며 “국제대에서는 시안화수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앞으로 보다 철저하게 안전에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동현 기자 ydh777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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