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휴전협정 발효 후 72시간 전투 안 일어나자 캄보디아 포로 18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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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31일 휴전 협정 체결에 따라 5개월 동안 억류돼 있던 캄보디아 전쟁 포로 18명을 석방했다.
이는 양국 국방장관이 지난 27일 군인들이 석방된 태국 페일린주 국경 검문소에서 체결한 휴전 협정에 따른 것이다.
태국 외무부는 성명에서 "18명의 캄보디아 군인 송환은 선의와 신뢰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국제 인도주의 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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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룸=AP/뉴시스] 캄보디아 국영 통신사 AKP가 제공한 사진에 태국군에 붙잡혀 억류됐다가 풀려난 캄보디아 군인들이 31일(현지 시간) 파일린주 프룸 국경 검문소에 도착해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5.12.3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newsis/20251231171616262usss.jpg)
[방콕(태국)=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태국은 31일 휴전 협정 체결에 따라 5개월 동안 억류돼 있던 캄보디아 전쟁 포로 18명을 석방했다.
이는 양국 국방장관이 지난 27일 군인들이 석방된 태국 페일린주 국경 검문소에서 체결한 휴전 협정에 따른 것이다.
태국 외무부는 성명에서 "18명의 캄보디아 군인 송환은 선의와 신뢰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국제 인도주의 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이번 석방이 "조만간 양국과 국민의 이익을 위해 평화, 안정, 관계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석방은 두 차례의 파괴적인 영토 분쟁 끝에 관계 정상화라는 목표 달성에 대한 주요 장애물 제거에 기여할 것이다.
태국은 전쟁 규칙을 규율하는 제네바 협약 규정에 따라 포로들을 구금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적대 행위가 끝날 때까지 구금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 당국은 수감자들이 국제적십자위원회와 국제 인도법에 따라 적용되는 기타 권리에 의해 면회가 허용되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포로들의 구금을 태국과의 분쟁에서 민족주의 정서를 결집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31일 성명에서 정부가 "18명의 군인과 캄보디아 국민의 가족에게 한 약속, 즉 어떤 군인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보부가 배포한 동영상에는 국경 검문소에서 페일린시로 가는 도로를 따라 군중들이 구호를 외치며 작은 깃발을 흔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31일 수도 프놈펜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휴전 협정은 27일 정오 휴전 협정 발효 후 72시간 동안 전투 종료가 지속되면 군인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72시간은 30일 지났지만 태국은 캄보디아 드론 250대가 국경에서 활동했다고 주장하며 상황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었다.
원래 20명의 캄보디아 군인이 포로로 잡혔지만, 건강 상의 이유로 며칠 내에 2명이 송환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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