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과도 같은 존재" 올림픽 메달리스트 스타 복서, 10년 동료 잃고 깊은 슬픔 빠졌다

심혜진 기자 2025. 12. 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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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조슈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세계 헤비급 챔피언 출신 영국의 프로 복서 앤서니 조슈아(36)가 교통사고로 절친 2명을 잃었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각) "교통사고를 당한 조슈아가 부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그의 절친이자 팀 멤버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고는 나이지리아 남부 라고스 북동쪽의 라고스–이바단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조슈아가 탑승한 SUV가 정차 중이던 대형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슈아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함께 탑승하고 있던 동료 2명이 숨졌다. 숨진 인물은 시나 가미와 라티프 아요델레다. 두 사람 모두 조슈아와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함께해 동료로 알려졌다.

가미는 조슈아의 전담 스포츠운동 재활 코치다. 조슈어 커리어의 큰 경기들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아요델레는 조슈아의 절친이자 개인 트레이너다. 아요델레 역시 오랜 시간 조슈아와 동고동락 해왔다.

복싱 전문가 스티브 번스는 이 두사람에 대해 "조슈아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중 2명"이라며 "조슈아의 선수 생활 시작부터 함께 했다. 조슈아 팀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였다"고 설명했다.

조슈아 측의 대변인은 "가미와 아요델레는 팀에서 중추적인 존재였다"며 "두 사람의 사망 소식은 진심으로 충격적이고 비통하다. 참담하고 믿기 힘든 소식"이라고 슬퍼했다.

앤서니 조슈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현장./게티이미지코리아
앤서니 조슈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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