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비트코인 최대 17만弗까지 오를것"
기관투자자 편입도 긍정적

디지털자산 시장이 규제화, 금융 편입, 인공지능(AI)과의 결합 등으로 2026년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이 17만달러 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씨티그룹은 14만3000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했다. 주요 기관들은 특히 일부 코인 투자자의 시장으로 머물렀던 디지털자산 시장이 기관투자자 유입으로 투기 수요보다는 중장기적 자본 유입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31일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은 비트코인이 시장 안정 시 올해 최대 17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금과 같이 가치 저장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으며, 금과 유사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고 JP모건은 평가했다. JP모건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레티지(MSTR)가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할 것인가가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스트레티지는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씨티그룹은 비트코인이 올해 14만3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수요 회복과 글로벌 증시 강세, 미국의 디지털자산 법제화를 주요 촉매로 꼽았다.
디지털자산 시장 내 주목해야 할 관점으로는 규제, 금융화, AI가 꼽힌다. 코인베이스 인스티튜셔널은 '2026년 시장 전망'을 통해 규제 환경 전환, 기관 채택 확대, AI와의 결합 등을 올해 주목할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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