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1인 기획사 '유컴퍼니' 뒤늦은 정식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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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가 확정된 배우 유아인이 1인 기획사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유아인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지난 22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이 회사의 사내이사직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이미 지난 2016년 3월 법인 등기를 마친 법인이지만, 기획업 등록은 수년이 지난 최근에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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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가 확정된 배우 유아인이 1인 기획사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유아인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지난 22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해당 회사의 소재지는 대구광역시로 기재되어 있으며, 대표자명에는 유아인의 본명인 엄홍식이 올라와 있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이 회사의 사내이사직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등록 시점이다.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이미 지난 2016년 3월 법인 등기를 마친 법인이지만, 기획업 등록은 수년이 지난 최근에야 이뤄졌다. 이는 최근 연예계 일각에서 불거진 기획사 미등록 사태가 논란이 되자, 이를 의식해 뒤늦게 행정 절차를 밟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을 빙자해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181차례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으나, 이어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받았다. 이후 지난 7월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확정하면서 사법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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