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촬영물 공유 사이트 'AVMOV' 수사 착수

김지호 기자 2025. 12. 31. 15: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인 신체 불법 촬영 후 유통…가입자 수 54만여명
내사서 정식 수사로 전환…운영자 IP 기록 등 분석
경기남부경찰청. [사진=경인방송DB]

[수원 = 경인방송] 지인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통한 온라인 사이트 'AVMOV'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달 초 자체 모니터링 중 적발한 AVMOV 사이트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한 끝에 최근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아직 특정된 피의자는 없지만,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범죄 혐의가 명확하다고 판단해 정식 수사 전환을 결정했다.

지난 2022년 8월 개설된 AVMOV 사이트는 가족이나 연인 등을 몰래 찍은 영상을 서로 교환하고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불법 촬영물 공유 사이트로, 가입자 수는 54만여명에 이릅니다.

경찰은 해당 사이트 운영진 IP 기록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피의자 특정에 주력하는 한편,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폐쇄를 요청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제보] https://news.ifm.kr/com/jb.html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