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떠난 것 후회 없습니다”…’성골 유스’ 미드필더의 고백

이종관 기자 2025. 12. 31.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일러 모튼은 리버풀을 떠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영국 '트리뷰나'는 31일(한국시간) "모튼이 리버풀을 떠나 리옹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다시 주전으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타일러 모튼은 리버풀을 떠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영국 ‘트리뷰나’는 31일(한국시간) “모튼이 리버풀을 떠나 리옹으로 이적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다시 주전으로 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2002년생의 미드필더 모튼은 리버풀이 기대하던 ‘성골 유스’였다. 2009년, 리버풀 아카데미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한 그는 유스 레벨을 차례로 거치며 성장했고 2021-22시즌, 노리치 시티와의 잉글랜드풋볼리그컵(EFL)컵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2022-23시즌을 앞두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임대를 택했다. 행선지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블랙번 로버스. 이적과 동시에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한 그는 해당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비록 막판에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하며 온전히 시즌을 마치지는 못했으나 나름대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 모튼이었다.

그럼에도 리버풀에서 그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결국 2023-24시즌에도 임대를 떠나야 했다. 행선지는 같은 챔피언십 소속의 헐 시티. 이미 챔피언십 무대에 대한 경험이 있던 그는 41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올리며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헐 시티 역시 승격에는 실패했으나 직전 시즌보다 8단계 상승한 리그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임대가 유력했으나 결국 리버풀에 잔류했다. 구단 내부적으로 그를 육성시킬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 그러나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완벽하게 입지를 다지지 못했고 1군과 2군을 오갔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을 떠났다. 행선지는 프랑스 리옹.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1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오랫동안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난 모튼. 그 결정에 후회는 없어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모튼은 “나는 리버풀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꼈다. 하지만 감독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나는 리버풀의 선수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떠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정말 힘들었다. 지금 리옹에서 정말 만족하고 있다. 다시 경기에 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지난 시즌은 정말 힘들었다. 고향을 떠나는 것은 큰 결정이었지만, 나는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