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24시] 문경시, 토지분할 사전검토제 성과 인정…행안부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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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지난 2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원공무원 컨설팅에서 '토지분할 허가 사전검토제'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토지분할 사전검토제는 행정 절차 하나를 바꾼 것이 아니라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을 다시 설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전 안내와 예방 중심 행정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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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1월16~17일 공연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경북 문경시는 지난 2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원공무원 컨설팅에서 '토지분할 허가 사전검토제'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문경시는 2025년 6월부터 토지분할 신청 이전 단계에서 관련 법령 검토와 인·허가 가능 여부, 보완 사항 등을 미리 안내하는 토지분할 허가 사전검토제를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민원 신청 이후 발생하던 불허·반려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인의 반복 방문과 행정 절차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토지분할 허가 민원 처리 기간이 기존 17일에서 3일로 단축됐으며,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토지분할 허가 민원을 사전 단계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함으로써 민원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높였고,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 방식이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토지분할 사전검토제는 행정 절차 하나를 바꾼 것이 아니라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을 다시 설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전 안내와 예방 중심 행정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문경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5명 선정…'닻별거리·빵축제' 최우수
문경시는 지난 30일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15명을 '2025년 문경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경시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창의성과 적극성을 발휘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9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닻별거리 조성과 빵축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일자리경제과 김상수 주무관이 받았다. 이와 함께 외식창업 테마파크 개장, 문경새재 푸드부스 운영 개선, 문경역세권~국도3호선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준 사례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공무원들은 시민 불편 해소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행정 처리,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선정자들에게는 포상금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문경시는 이번 포상을 통해 공직자 사기 진작과 함께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현국 시장은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문제를 해결한 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1월16~17일 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대학로 대표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내년 1월16~17일 문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두 명의 늙은 도둑이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부잣집 금고를 털려다 미술관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리숙한 두 도둑을 주인공으로 삼아 시대 현실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코미디 형식으로 담아낸다.
두 명의 도둑이 던지는 날카로운 풍자와 거침없는 애드리브, 관객과의 즉흥적인 소통이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도둑질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귀여운 할배 '더 늘근 도둑' 역에는 최재섭 배우가, 말솜씨 좋은 허풍쟁이 '덜 늘근 도둑' 역에는 박철민 배우가 출연한다. 허당 매력으로 도둑들과 입씨름을 벌이는 수사관 등 다역은 이호연 배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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