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이어 조경태? 박수현 "개인적으로 욕심난다"… 與 중도확장 시동거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전격 발탁을 놓고 정치권 파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권 발 '중도보수' 2차 확장시도가 계속될 지 주목된다.
21대 대통령 선거 즈음에 있었던 1차 시도에서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용남·허은아 전 의원 등을 끌여들였던 여권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차 확장 시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자 발탁과 조 의원 입각설 등 여권 발 정계개편 시도 국면이 당분간 계속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자에 이어 현재 공석인 해수부 장관에 조 의원이 임명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돌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후임 해수부 장관도 가급적이면 부산지역에서 인재를 구해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 후보자 발탁까지 이어지면서 설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도전 설이 나오는 유 전 의원이 지난 대선과정에서 이 대통령 측으로부터 총리직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도 이러한 시도의 연장 선상이라는 해석이다. 청와대가 제안한 사실이 없다고 즉각 밝혔지만 유 전 의원은 보수진영 내 ‘개혁보수’의 대표격 인물인데다, 이 후보자도 유 전 의원과 한때 정치적 뜻을 같이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바른정당 등에 참여했던 ‘개혁보수’ 인사들을 향한 여권의 접촉이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도형·박미영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 논란’ 후 사라졌던 여배우, ‘의외의 사진’으로 난리 난 근황
- 한국인 2명 중 1명, ‘이 습관’ 때문에 염증 쌓인다
- 생활고 고백했던 스타, 알고 보니 금수저였다?! 모친이 ‘173억 건물주’
- “강남도 아닌데 20%↑”…지금 집 안 산 사람들 ‘멘붕’
- 김나영 “엄마가 두 명이었다”…어린 시절 떠난 친엄마를 원망했던 이유
- 한때 100억 자산가였던 이박사, 전성기 이후 “풍비박산 겪었다”
- “라면에 ‘이 재료’ 한 줌 넣었더니”…의사들이 놀랐다
- 라면 먹는 카리나에 외국인들 ‘단체 멘붕’…전세계 1억3000만번 봤다
- 미모로 관심 끌던 스타 2세, 실력까지 주목받는 근황
- 변정수, 죽을 고비 넘기더니 더는 미루지 않았다…무슨 일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