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원? 노 머니"…일본서 무전취식 난동 부린 50대 한국 남성

2025. 12.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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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의 한 술집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겠다며 난동을 부리다 가게 유리를 부순 5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 매체 STV에 따르면 삿포로시 중앙경찰서는 한국 국적의 남성 A(51)씨를 기물손괴 혐의로 지난 28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삿포로시 주오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가게 출입문에 몸을 부딪혀 유리를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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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캡처]

일본 삿포로의 한 술집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겠다며 난동을 부리다 가게 유리를 부순 5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0일 일본 홋카이도 지역 매체 STV에 따르면 삿포로시 중앙경찰서는 한국 국적의 남성 A(51)씨를 기물손괴 혐의로 지난 28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1시 30분쯤 삿포로시 주오구에 있는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가게 출입문에 몸을 부딪혀 유리를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식값 3,500엔(약 3만 2천 원)을 지불할 것을 요구받자 "노 머니"(No Money)라고 외치며 지불을 거부하고 점원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이후 가게 밖으로 나가려는 A씨를 점원이 끌어당기자, A씨는 이를 뿌리치고 그대로 출입문을 들이받아 유리 부분이 파손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가게로 출동해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변호사에게 말하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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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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