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대상 트로피 쥐고도 “서장훈 지석진에 죄송” 기쁨보다 앞선 미안함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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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생애 첫 단독 대상을 받고 진솔한 소감을 남겼다.
이상민은 12월 30일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깜짝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민은 "받을 줄 몰랐다. 저에게 대상 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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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생애 첫 단독 대상을 받고 진솔한 소감을 남겼다.
이상민은 12월 30일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깜짝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민은 "'미우새'에 담겨있는 제 아카이브는 제2의 삶이 다 들었다. 제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 줬고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떠나셨고 마침내 힘들었던 순간을 마무리했고 올해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했다"며 "'돌싱포맨'에서도 준비해 준 그대로 재밌게 했다. SBS에 평생 빚을 갚아도 모자랄 만큼의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다만 예상 밖 수상을 의식한 듯 이상민은 "서장훈 씨, 지석진 형님 셋이 같이 받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죄송하다”며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받을 줄 몰랐다. 저에게 대상 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상민은 "지금보다 나은 생활, 멋진 삶을 살도록 하겠다. 여러분께 감사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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