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공무원 향해 경고···쿠팡 간 이들과 접촉 시 "패가망신할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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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31일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를 이틀째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청문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 노동부 공무원들을 향해 쿠팡으로 이직한 노동부 前 공무원들과 접촉 시 "패가망신할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노동부 공무원이 아무런 재제없이 쿠팡으로 이직한 뒤 로비에 투입됐다는 의혹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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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31일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를 이틀째 이어가는 가운데, 이날 청문회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 노동부 공무원들을 향해 쿠팡으로 이직한 노동부 前 공무원들과 접촉 시 "패가망신할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노동부 공무원이 아무런 재제없이 쿠팡으로 이직한 뒤 로비에 투입됐다는 의혹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지난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등 5개 정부 부처에서 퇴직한 공직자 10명 중 9명이 공정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기관으로 이직하면서 재취업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동부 공무원들의 쿠팡 계열사 이직 사례가 두드러진 가운데, 이들이 최근 쿠팡 배송기사 사망 은폐 의혹 및 고용 문제 등을 막는 이른바 '관피아'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경실련은 "노동부가 쿠팡CLS(쿠팡의 물류전문 계열사)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지만, 노동부 6급 공무원의 이직에 대해선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로 취업가능하다고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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