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너무 길어 지치고 지루"…이서진, 까칠 수상 소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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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까칠한 매니저'라는 콘셉트에 충실한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 팀의 이서진, 김광규가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김광규에 이어 수상소감을 위해 마이크 앞에 선 이서진은 "연예대상이 너무 길어서 슬슬 지치고 지루하고 욕이 나올까 하는데 상을 주셨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연예계 데뷔한 이서진은 이날 데뷔 후 첫 '연예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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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서진이 '까칠한 매니저'라는 콘셉트에 충실한 수상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전현무, 이수지, 차태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 팀의 이서진, 김광규가 최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김광규에 이어 수상소감을 위해 마이크 앞에 선 이서진은 "연예대상이 너무 길어서 슬슬 지치고 지루하고 욕이 나올까 하는데 상을 주셨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멋쩍게 웃은 이서진은 "상까지 주시니 '비서진' 다음 시즌도 한번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 너무 고생하셨고, 출연해주신 모든 게스트께 감사드린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한 번도 못했다. 1등 하면 하려고 한 구호를 항상 연습했는데 못할 거 같아서 오늘 그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하겠다"라며 김광규와 함께 '우리가 왜 비서진인지' '내가 왜 김광규인지' '내가 왜 이서진인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를 외치며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연예계 데뷔한 이서진은 이날 데뷔 후 첫 '연예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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