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구치소서 365일 독방생활… 부모님께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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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제원 전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 등으로 구치소 생활을 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다.
당시를 "두 손 놓고 자전거를 타는 느낌"이라 표현한 그는 방황 속 지난 2021년 무면허 음주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 등으로 실형을 살았던 경험도 언급했다.
한편, 노엘은 고 장제원 전 의원의 아들로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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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제원 전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과거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 등으로 구치소 생활을 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SPNS TV에는 '노엘과 슈즈오프 EP.86 - 학교 다녀온 고등래퍼'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노엘은 과거 엠넷 '고등래퍼' 출연을 통해 갑작스럽게 인지도를 쌓으며 불안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당시를 "두 손 놓고 자전거를 타는 느낌"이라 표현한 그는 방황 속 지난 2021년 무면허 음주 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 등으로 실형을 살았던 경험도 언급했다.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사고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사고 후 지인을 불러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으로 큰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2021년 무면허 음주운전 및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재차 법정에 섰고,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이듬해 10월 만기 출소했다.
그는 "구치소에 다녀오고 난 뒤 이제 여기서 한 단계만 더 꼬이면 완전히 나락으로 갈 것 같아서, 스스로 마지노선을 지키려고 매일 쌍심지를 켜고 살아간다"라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혔다.
1년의 구치소 생활 중 365일을 좁은 독방해 갇혀 생활했다는 노엘은 열악한 수감 환경을 떠올리며 "아무 것도 안 하니까 살이 많이 찌더라. 초코파이 두 박스, 소세지 네 팩씩 먹었다. (구치소에) 들어갈 땐 58kg이었는데, 나올 땐 95kg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또 "말을 거의 하지 않다 보니 실어증 비슷한 상태가 되기도 했다. 말을 하는 법을 까먹었다"라고도 전했다.
이후 달라진 자신의 마음가짐을 언급한 노엘은 부모님에 대한 미안한 감정도 드러냈다. 그는 "엄마가 제가 구치소로 이송될 때 많이 울었다. 독방에 들어가자마자 저도 눈물을 흘렸다"라며 "부모님께 미안하다. 남들보다 더 많은 사랑과 좋은 환경을 받았지만, 한동안 가족과 담을 쌓고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유년기를 혼란스럽게 보냈기에 이제는 책임감을 갖고 싶다"라며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다. 본질적인 직업은 음악가이므로 음악으로 최대한 의미를 전달하면서도, 개인적인 에너지는 가족과 자식에게 쏟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고 장제원 전 의원의 아들로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아버지인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 3월 세상을 떠났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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