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MLB 명예의전당 1표 획득..."한국인 메이저리거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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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투표 대상자로 선정된 추신수(43)가 첫 득표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댈러스스포츠(DLLS) 소속 제프 윌슨 기자는 31일(한국시각)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명예의 전당 투표 용지를 공개했다.
윌슨 기자는 "언젠가 한국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며, 그때 추신수는 길을 닦은 '개척자'로 언급될 것"이라고 투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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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투표 대상자로 선정된 추신수(43)가 첫 득표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댈러스스포츠(DLLS) 소속 제프 윌슨 기자는 31일(한국시각) 매체를 통해 자신의 명예의 전당 투표 용지를 공개했다. 전체 27명의 후보 가운데 10명에게 투표했으며, 이 중 추신수의 이름이 포함됐다.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1652경기에 출전했다. 통산 성적은 6087타수 1671안타(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출루율 0.377 장타율 0.447이다. 개인 타이틀은 없지만 세 차례나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2018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지난달 18일 추신수를 비롯해 2026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 신규 후보 12명과 기존 후보 15명을 발표했다. 한국 선수가 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로 오른 것은 처음이다. 아시아 투수 최다 124승을 기록한 박찬호도 이루지 못한 업적이다.
윌슨 기자는 “언젠가 한국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며, 그때 추신수는 길을 닦은 ‘개척자’로 언급될 것”이라고 투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마이너리그가 중단됐던 2020년, 추신수가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에게 생계 자금을 지원한 점도 평가 요소로 언급했다.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21일 발표된다. 현재까지 투표 내용을 공개한 기자 중 추신수에게 표를 던진 이는 윌슨 기자 한 명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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