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돌발 유재석 언급' 이유 있었다…"물음표로 가득" [전문]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덱스가 수상 소감으로 유재석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덱스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에서 막내로 활약했다. 덱스는 "MBC 막내아들이자 '기안84와 여행 다녀온 걔'다"라며 "베스트 커플상을 기대했는데 뜻밖의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태계일주'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기안 형님, 시언이 형, 빠니 형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을 돌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두 번 다시 이 상을 받을 것 같지 않아 스스로 다짐을 하고 내려가도록 하겠다. 매년 추석이나 설 때 재석이 형에게 안부 인사를 한다. 나름의 다짐인데 재석이 형한테 인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했다. 내후년에도 인사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덱스는 30일 밤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소감을 더했다. 그는 '수상소감을 준비 못 한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당연히 아닐 거라는 생각이었으나 상을 주셔서 받게 되었다'며 앞선 수상자의 소감이 끝날 때까지도 정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뒤늦은 인사를 드립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달드리고 싶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다음은 덱스가 올린 수상소감 전문.
수상소감을 준비 못 한 건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덱스입니다.
우수상 후보자분들을 보고 당연히 제가 아닐 거라는 생각이었으나
너무 감사하게도 또 과분하게도 상을 주셔서 받게 되었습니다.
앞선 수상자분의 수상소감이 끝날 때까지도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고 물음표로 가득했습니다.
하여
뒤늦은 인사를 드립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달드리고 싶었습니다.
항상 신세 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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