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적어도 재테크엔 '진심'인 Z세대의 역설 [경제용어사전: 자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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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낸스(zinance) = Z세대와 금융(finance)을 결합한 신조어로, Z세대들이 이어나가고 있는 금융 활동을 뜻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금융 활동에 참여하는 Z세대는 새로운 금융소비자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진행한 '금융·재테크 정기조사 2024'에 따르면 Z세대들은 주거래 은행으로 인터넷 전문 은행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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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금융 참여하는 Z세대
새로운 금융소비자층으로 떠올라
인터넷 은행 등 플랫폼서 활동
적은 소득이지만 재테크 적극적
![Z세대들이 적극적으로 금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사진 |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thescoop1/20251231081757093iill.jpg)
■ 자이낸스(zinance) = Z세대와 금융(finance)을 결합한 신조어로, Z세대들이 이어나가고 있는 금융 활동을 뜻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금융 활동에 참여하는 Z세대는 새로운 금융소비자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Z세대의 특징 중 하나는 모바일에 익숙하다는 점이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진행한 '금융·재테크 정기조사 2024'에 따르면 Z세대들은 주거래 은행으로 인터넷 전문 은행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어떤 은행을 사용하는지 묻자 '토스뱅크(20.9%)'와 '카카오뱅크(20.0%)'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충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도 높았다. Z세대의 50.6%가 온라인에서 간편충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체 연령대(42.6%) 대비 7.4%포인트 높았다.
고교 때부터 재테크 시작 20.3%재테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Z세대 10명 중 8명(83.9%)이 '저축 및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낮은 연령대에서부터 재테크에 뛰어드는 비율도 높았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 따르면 재테크 경험이 있는 Z세대 중 27.2%는 '성인이 되기 전에 재테크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전체 연령대에선 12.1%만이 성인 이전에 재테크를 시작했는데, 그보다 2배 이상 높았다. Z세대가 재테크를 시작한 연령대로는 '고등학생 때(20.3%)'가 가장 많았다. '중학생(4.5%)' '초등학생(2.4%)' 순이었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이들이 크지 않은 소득으로도 적극적으로 재테크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Z세대의 42.3%가 자신들의 소득을 월 평균 '10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다음은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27.6%)'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16.1%)' 순이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thescoop1/20251231081758506kvff.png)
적극적으로 금융 활동에 참여하는 Z세대를 확보하기 위해 전통 금융사들도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MZ세대의 새로운 금융생활'이란 보고서에서 "Z세대를 분석해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은행과 증권사들이 늘고 있다"며 "앱 UI를 개선해 직관적인 투자 용어를 사용하거나 소비 성향별 상품을 출시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서영 더스쿠프 기자
syvho11@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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