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軍 누적 전사자 30만명 안팎” 참혹한 숫자…더 소름돋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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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러시아 군인이 30만명을 넘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 급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BBC방송은 BBC 러시아판과 러시아 독립 매체 메디아조나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싸우다 사망한 러시아 군인 수를 자체적으로 파악해보니 2022년 2월 전쟁 발발 후 이달까지 최대 35만2000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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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사자는 최대 14만명 추정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 제66기계화여단 소속 군인들이 브라우닝 M2 기관총이 장착된 무인 지상 차량을 시험하고 있다. [로이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ned/20251231074702875taqm.jpg)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사한 러시아 군인이 30만명을 넘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 급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BBC방송은 BBC 러시아판과 러시아 독립 매체 메디아조나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싸우다 사망한 러시아 군인 수를 자체적으로 파악해보니 2022년 2월 전쟁 발발 후 이달까지 최대 35만2000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공식 보고서와 신문 부고 기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묘지, 전쟁기념비 등을 통해 파악한 전사자 수는 약 16만명이다.
전문가들은 사망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전사자는 전체 전사자의 45~65%가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계산에 따르면 누적 사망자는 24만3000~35만2000명가량으로 추정할 수 있다.
BBC는 러시아군 전사자 수가 종전 협상이 이뤄진 올해 특히 늘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러시아 매체에 게재된 전사자 부고 기사는 지난해보다 40% 증가했다. 러시아가 종전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점령지 확대에 속도를 낸 일이 전사자 급증을 부른 이유로 분석된다.
전사자 중 ‘자원입대자’ 비율도 지난해 15%에서 올해 30%가량으로 급증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은 신규 병력 모집을 위해 거액의 보수를 제시 중이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올 들어 10월까지 33만6000명이 자발적으로 입대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 또한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었다.
지난 2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국군 전사자 수가 4만6000명, 부상자 수가 38만명이라고 했다.
BBC는 다른 추정치 등을 더해 검토해보니 우크라이나군 전사자는 최대 14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라라고 클럽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AF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ned/20251231074703206hliq.jpg)
한편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전쟁 당사국과의 종전 중재 협상 진척도를 ‘95%’로 소개했다.
그는 다만 “한두 가지 까다로운 문제가 있다”며 영토 문제 등 여전히 복잡한 쟁점이 남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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