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2월 FOMC 회의록 공개…"의견 대립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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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미증시 삼대지수가 3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연말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하루였는데요, 이 가운데 연준의 12월 FOMC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마지막 거래일을 앞둔 뉴욕증시, 내일 어떤 흐름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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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미증시 삼대지수가 3거래일 연속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S&P 500이 6,900선을 내줬고 나스닥은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에너지와 커뮤니케이션이 오른 반면 산업재와 경기소비재는 하락했습니다.
연말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하루였는데요, 이 가운데 연준의 12월 FOMC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연준 관계자들은 정부 셧다운 기간 동안 노동 시장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판단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번 9대 3의 표결로 승인한 금리 인하 결정에 훨씬 더 팽팽한 의견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사록을 살펴보면, 일부 위원들이 당분간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변동 없이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제안하는 등 금리 동결을 선호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한편 전일 급락했던 은 선물 가격이 7% 급등하며 트로이온스당 7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가 추론용 칩 기업인 그록 인수와 관련된 부정적 견해가 제기되면서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메타 플랫폼이 싱가포르 기반 AI 스타트업 마누스를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원대에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1% 올랐고 테슬라는 4분기 차량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1% 내렸습니다.
마지막 거래일을 앞둔 뉴욕증시, 내일 어떤 흐름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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