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보내는 FA 미계약자 5인, 반전의 봄은 언제 올까[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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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가 지나면 2026년이 시작된다.
모두가 희망을 품고 출발하는 새해지만, 아직 FA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다섯 명의 선수들에게는 좀처럼 웃기 어려운 시간이다.
위의 네 선수와 달리 장성우는 큰 이변이 없는 산 원소속팀 kt wiz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5명의 선수는 원하던 계약을 맺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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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제 하루가 지나면 2026년이 시작된다. 모두가 희망을 품고 출발하는 새해지만, 아직 FA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다섯 명의 선수들에게는 좀처럼 웃기 어려운 시간이다.

이번 FA 시장에는 총 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시작은 다소 잠잠했지만 박찬호의 4년 80억원 게약을 기점으로 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기에 김현수의 kt wiz행, 강백호의 한화 이글스행, 최형우의 삼성 라이온즈행 등 굵직한 이적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FA 시장은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매년 그렇듯 광풍이 지나간 뒤에는 차가운 침묵이 찾아왔다. 그 사이 강민호, 양현종, 등 베테랑들도 원소속팀과 원만하게 계약을 맺으면서 시장의 열기는 급속도록 식었다. 그리고 김범수, 손아섭, 김상수, 조상우, 장성우는 여전히 새 팀을 찾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범수는 올해 73경기 2승1패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25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좌투수이기에 불펜이 보강이 필요한 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시장의 반응은 차갑다.
사실 김범수는 프로 데뷔 후 단 한 번도 3점대 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2024년에는 39경기 4홀드 평균자책점 5.29에 그쳤으며 홈런도 11개나 허용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다수의 구단이 올 시즌 그의 성적을 반짝 활약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유다.

원소속팀 한화의 상황도 김범수의 계약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한화는 현재 노시환과의 장기계약을 추진 중이며, 이미 샐러리캡 측면에서 적지 않은 부담을 안고 있다. 그렇기에 김범수가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강백호의 영입으로 한화에서 입지가 애매해진 손아섭의 상황은 더 냉정하다. 많은 나이로 우익수 수비가 어렵고 지명타자 출전 비중이 높아진 손아섭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장타력이 하락했다. 여전히 콘택트 능력이 빼어나나 구단들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김상수 역시 상황은 녹록지 않다. 그는 올해 45경기 1패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8로 크게 부진했다. 지난 2년간 35홀드를 기록하며 롯데의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곧 38세를 앞둔 선수의 반등에 베팅하려는 팀은 많지 않다. 여기에 B등급 보상 규정까지 겹치며 계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한때 국가대표 마무리투수까지 했던 조상우도 시장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 올해 72경기 6승6패 1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으나 예년과 같은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에 가장 부담이 큰 A등급 보상 규정이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위의 네 선수와 달리 장성우는 큰 이변이 없는 산 원소속팀 kt wiz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차례 열풍은 지나갔고 찬 바람만이 불고 있는 FA 시장. 과연 5명의 선수는 원하던 계약을 맺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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